voyage/Atlanta(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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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iko, 2131 Pleasant Hill
우지에서 맛차가루 수입해서 파는 아이스크림집. 신발 벗고 올라가는 마루상이 있어서 좋아했다. 아이스크림 비싼데, 인심은 후한편.
2022.01.25 -
Brickstore Pub, 125 E court
맥주도 없는게 없는 집이지만, 스피릿도 리스트 꽤 긴 집. 앉아있다보면 아는 얼굴들 종종 보인다. 2차나 오히려 3차가 나은집. 음식은 맛도 그냥 그런데 양이 적다. 누가 이집에 음식 기대하며 오겠느냐만은..
2022.01.25 -
Leon's Full Service, 131 E Ponce
분위기가 원체 좋아보이는 탓에, 다운타운 디케이터 걷다보면 여기 들어가자는 사람들이 많았다. 비슷한 가격대라면 식사는 차라리 두블럭 뒤의 Sapori di Napoli나 Siam Thai가 낫고, 2차도 와인이면 Deer&Dove, 맥주면 Brick Store Pub, 타파스면 Iberian Pig 가라고 추천. 식사도 애피타이저도 스낵도 평균 이하라서 아무튼 음식이 껴있는 코스엔 절대 안들어가는 집. 딱 한가지, 칵테일 괜찮으니 식사도 다 했고 2차도 갔는데 마지막에 가볍게 칵테일 한잔 더 걸치고 싶으면 추천. 여기서 밥먹자고 할거면 밥 먹고 만납시다. 제발.
2022.01.25 -
Grindhouse Killer Burger, 1842 Piedmont
Farm Burger보다 덜 유명하고, 덜 건강하고, 더 자신있게 추천할수 있는집.
2022.01.25 -
General Muir, 1540 Ave Pl
프랑스인 동료와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브런치를 하곤 하던 곳. 근방에선 거의 유일하게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가 가능한 곳이라 좋아했다. 의외로 빵과 케이크가 맛있고, Pastry Basket 가성비 매우 뛰어난편. Jewish Deli답게 소가 들어가는 모든 메뉴가 맛있는데, 특히 cheese Burger, Steak, Poutine, 그리고 금요일 저녁인가 일주일에 한번 런칭하는 오늘의 메뉴 추천.
2022.01.25 -
The Marlay House, 426 W Ponce
디케이터의 아이리시 펍 추천해달라고 하면 대체로 Brick house를 먼저 꼽겠지만, 여전히 내 페이보릿은 음식이 풍성한 Marlay. 들어가는 순간 왠 아일랜드 뒷골목에 와있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간이 좀 센데, 원래가 아이리시 펍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 이젠 없어진 메뉴지만 아직도 이집의 Shrimp Scampy and Cheese grits만한 그릿을 먹어본적이 없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