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theca

bibliotheca

  • Bibliotheca (35)
    • l'ecrit (2)
      • le journal (2)
      • de l'amour (0)
      • métamorphoser (0)
    • voyage (33)
      • Seoul (2)
      • New York (0)
      • Chicago (0)
      • Atlanta (0)
      • Canada, US (0)
      • Europe (18)
      • Israel (12)
      • Shanghai (0)
      • Korea (0)
      • Bangkok, Thailand (0)
  • 홈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bibliotheca

컨텐츠 검색

태그

spec abraham hostel Israel museum Decapolis Mt. Arbel tower of david st. Peter supremacy church Jerusalem night scene Capernaum Hamat National park night spectacular Hellenistic Unguentarium bread and fish church Susita little Tiberias 티스토리챌린지 Tiberias 오블완 Mt. Nitai Tabgha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비밀스러운 빛

더보기시편 69 1 하나님,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목까지 물이 찼습니다. 2 발 붙일 곳이 없는 깊고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물 속 깊은 곳으로 빠져 들어갔으니, 큰 물결이 나를 휩쓸어갑니다. 3 목이 타도록 부르짖다가, 이 몸은 지쳤습니다. 눈이 빠지도록, 나는 나의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4 까닭도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나의 머리털보다도 많고, 나를 없애버리려고 하는 자들, 내게 거짓 증거하는 원수들이 나보다 강합니다. 내가 훔치지도 않은 것까지 물어 주게 되었습니다. 5 하나님, 주님은 내 어리석음을 잘 알고 계시니, 내 죄를 주님 앞에서는 감출 수 없습니다. 6 만군의 주 하나님,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십시오. 이스라엘..

자세히보기
상반기

상반기라는 제목 달기에도 민망한 것은 올해가 절반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3월부터 아티클 네 개 제출하고, 수업하고, 종강하고, 다음학기 계획 제출하고, 수정 요청 온것 세 개 수정해서 보내고 나니 다음학기 개강이 한 달 남았다. 한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지난달엔 한달 장기 휴가를 가버리신 아버지 일도 대신 해드렸다. 몸이 바쁘고, 마음은 그보다 더 바빠서 때로는 오랜만에 비행기 놓치는 꿈을 꾸면서 지냈다. 이제 봄부터 섭외들어온 강연원고와 다음학기 세미나, 학부수업 준비, 그리고 새로 섭외들어온 특강과 갑자기 끼어들어온 회의 준비를 해야한다. 아카이브에 여전히 원고가 꽤 있지만, 그래도 내 마음에 짐처럼 쌓여있던 원고들을 제출하고 나니 묵은 숙제를 뒤늦게 한 것 같은 기분이다. 몸이 너무 바쁘고..

자세히보기
SeMA, 에드워드 호퍼전

아내와 40년가까이 해로했고 아내가 그림의 주요 모델이었음에도, 그림을 관통하는 정서가 고독이었던 이유는 평생 관계가 좋지 않았던 자신들에 대한 반추일까. 남편은 넘치는 재능에도 자기 일을 그만두고 매니저로서 살아갔던 아내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보단 아내의 수다스러움이 싫은 마음이 더 컸고, 아내는 그런 남편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이 싫었다고 했다.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랑에 미쳐서 인생을 송두리째 올인한 자신을 들여다보지 않는 남편과의 관계는 얼마나 고독했을까. 그 고독을 바라보는 남편의 마음은 또 얼마나 고독했을까. 그래서인지 그림속 사람들은 언제나 외로움과 무상함에 둘러싸여있다. 지나친 욕심이었음을 알면 좀 나았을까. 남편에게 위로와 격려, 정서적인 동반을 바라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자세히보기
London

자세히보기
지나가는 시간틈에서

늘 그렇듯이 고민은 그치질 않는다. 있는것 없는것 다 짜내어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괜찮은걸까. 이렇게 조용하고 이렇게 숫기없이, 이렇게는 안된다고 나를 추천했던 분은 얘기했었다. 보다 더 적극적이어지라는 말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를 포장하라는 말이었고.. 더 잘 나를 세일즈하라는 말이었다. 그것이 그리 말처럼 쉽지 않다. 남들도 다 눈치채고 말 그런 유치하고 졸렬한 포장을 하는 것이 그저 민망스럽고 면구스러웠다. 내 둔한 눈으로도 알아차릴 촌스러운 포장지를 두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쩜, 어쩜 저럴까 했다. 하지만 나는 심지어 촌스러운 포장지를 들어 내 몸에 두를 능력도 없으니 나야말로 무능력자가 아닐까. 이대로 괜찮을까. 나는 안될까. 이래서 안되는걸까. 숨고 싶어지고.. 그렇다. 주말에..

자세히보기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