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토커피
2024. 10. 27. 23:23ㆍvoyage/Korea
여기저기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싶어 서치할때 대정 근방의 카페들이 여기 원두를 많이 쓰는걸 발견했다. 서점 주변이길래 겸사겸사 방문.
사실 커피맛을 보려면 배리에이션말고 드립을 마셔야 하는데.. 피곤했고 단게 먹고 싶어서 시킨 커피는 결국 실패했다. 누가 그랬지, 다 아는 맛이라고. 맞는 말이다.
이날 제주도 날씨는 그야말로 도깨비가 나타날것 같은 날이라, 초등학교 뒷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저렇게 청명하고 다른 한쪽은 저렇게 어두침침했다. 메밀꽃이 한창이 시절이라 굳이 중산간의 허허벌판까지 가지 않아도 군데군데 저렇게 메밀꽃밭을 볼수 있었다. 이제 도깨비(공유 님)만 나타나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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