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lay House, 426 W Ponce de Leon Ave
2022. 2. 7. 23:56ㆍvoyage/Atlanta
아이리시펍. 들어가면 왠 아일랜드에서 직수입해다 놓은것 같은 털복숭이 아저씨들이 즐비해서 좀 무섭지만, 가끔 떠들썩하고 와일드한 아이리시펍이 그리울땐 이곳에 들렀다. 드래프트의 종류도 많고 맛있는데, 여긴 음식이 진짜. 맛집은 역시 아저씨들이 인정하는 아재맛집이 최고라고, Fish and Chips는 튀김이 주력메뉴인 이 남부에서도 평균 이상이고 버거는 divine이다. 미디엄 레어로 익힌 비프 패티에 블루 치즈 얹어 먹으면 최고. 드래프트만 각자 3가지씩 마셔봤는데 Gaelic ale이라는 앰버에일 종류가 제일 맛있었던 듯. 각자 식사메뉴 하나씩, 맥주 세잔씩 마셨는데 인당 팁택스 포함해서 42불이었으니 가격도 나쁘지 않다. 매번 다른 사람들과 왔는데, 지금은 모두 다 각자의 길로 갔다. 그래도 음식은 그대로 남아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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