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fully soon again
2015. 7. 9. 23:31ㆍvoyage/Shanghai
공항까지 가려니 한숨나와서.. 호텔 컨시어지에 부탁했더니 택시 잡아줬다 타고 마그레브역까지.... 시간도 이렇게 하니 시내에서 공항까지 30분밖에 안걸린다. 전날도 이렇게 올걸.
속칭 병따개건물이라고 불리는 상하이국제금융센터. 비가 와서 안개가 자욱하다.
동방항공 체크인카운터로 찾아갔더니 사람이 장난아니게 많다....... 사람들이 거의 카운터를 두개 넘어가도록 두줄로 줄을 서있는.. 이것은 그 말로만 듣던 인해전술인가......... 저거 혹시 다 러기지 드랍오프인가요?ㅠㅠ 하고 물어봤더니 체크인이래서 안심하고 드랍오프.. 다행히 제시간안에 들어갔다. 갔더니 또 보안검사하는 줄이 everlasting이었지만... 그래도 빨리빨리 들어가서 거의 30분 조금 넘는 시간 안에 끝낸것 같다. 면세점은........... 상하이 트랜짓할때 중국 차나 좀 봐야겠다. 살게없어...............식탁보 사갈까 했더니 어디서 사가나요 식탁보...... 아닌가 그냥 시카고에서 메이드인차이나 사면 되는건가......
채 24시간이 안되는 체재에도 이렇게 일이 많이 생겨나는 중국. 늘 재미있는 곳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순하다. 길게 있으면 이렇게 애틋하진 않을지 몰라도 늘 짧게 있어서 그런지 다시 오고 또 오고싶고 그렇다. 언제 또 올수 있을까. Hopefully soon again.
'voyage > Shangh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anghai 2016 (0) | 2021.11.02 |
---|---|
Les Suites Orient Bund Hotel (0) | 2015.07.09 |
Green Massage (0) | 2015.07.09 |
麟笼坊, and the new world (0) | 2015.07.09 |
Shanghai, on the street (0) | 2015.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