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 pain, mon pain
2024. 10. 30. 19:56ㆍl'ecrit/le journal
인생 베이커리라고 추천받은 곳이 학교 앞에어서 방문. 홍대입구보다 신촌역에서 가깝다.
뭐랄까.. 일단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사람들이 다들 젊고 힙한 20대들이라 들어가는것 자체가 좀 꺼려지는... 이런 분위기라고 싶은 느낌이다. 샌드위치 속은 역시나 짐작대로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carb보단 프로틴이 들어가는게 더 좋다) 캄파뉴가 기가막히게 맛있었다. 바삭하고 담백하고.. 다음번엔 잠봉샌드위치 먹어야지.
요즘 제일 자주 방문하는 학교앞 베이커리 카페. 누텔라 바나나 크로아상이 정말 너무 맛있어서 수업도 없고 아무일도 없을때 그냥 카페오레에 누텔라 바나나 크로아상 먹으러 오고싶다. 그러나 이곳은 직장앞... 직장앞은 최대한 빨리 사라져야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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