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colo mondo
오늘따라 이탈리안도 아니고 크림덩어리 까르보나라가 먹고싶다!! 라고 외치시는 동행분의 의견에 따라 파스타. 집근처에 있는 이탈리안인데 파스타와 베이커리류 평이 좋은곳이다. 죄다 백인일색. 건너편계신분은 까르보나라, 나는 봉골레. 좀 짜긴한데 맛있었다. 비리지 않고. 디저트는 티라미수와 오렌지 푸딩, 카푸치노. 오렌지 푸딩 맛있었다. 카푸치노도 거품이 끝까지 가라앉지 않고 커피맛이 진한게 제대로. 오히려 티라미수는 치즈를 좋은것 쓰긴 하는것 같은데 내 입맛에는 cafe 53이 나은것 같다.
201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