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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Korea

소돌엔

정말 온갖 군데를 다 찾아놓고 막상 일정은 예상치 못한 곳의 연속이다. 이곳만 해도 바로 지척에 무슨 줄 한시간씩 서서 받는다는 흑임자라떼 원조집이 있다는데, 그냥 풍경 좋아보여서 대형카페라 일해야 하니까 우연히 들어갔다. 날씨 맑고 쾌청한 겨울 날, 비취색의 바다를 그림처럼 마주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다 풀어진다. 스트레스가 싹 씻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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