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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rit/le journal

급결정

휴가 가고 싶지만 시간이 부담스러워서 계속 미루던 차였는데 보자마자 질렀다. 지금 안가면 아마 이번달 말엔 못갈것 같고 영영 못갈지 몰라. 지금 가야돼 하는 마음으로. 서울에서 1시에 떠나서 다음날 3시 즈음 돌아오는, 생각보다 바쁜 일정이다. 그냥 아무 생각안하고 쉬다 오고 싶다는 기분인데, 늘 가면 이것저것 하곤 하니 어떨지 모르겠다. 아무생각 안하려면 원고를 끝내야하지. 그러니 그전에 원고를 끝내야한다. 다음주 화요일 오전까지 저널 원고 쓰는것과 다른 저널 하나, 실라버스, 그리고 그랜트 프로포절 하나까지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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