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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Korea

양양, Corallo by Josun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와서 그런지 이런 카드들이 많이 붙어있었다. 저 트리는 아무래도 1년 내내 설치되어 있을 예정인가본데.. 

 

이날 어느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지 예상치못하게 구경할 기회를 얻었다. 별님 좋은 음악 감사했어요.

동네 자체는 겨울이면 거의 폐장한 탄광촌같은 분위기가 되고, 주변엔 변변한 음식점이 없지만 밖에 나가지 않아도 호텔 음식이 훌륭하고 수영장도 좋고 조식에 커피에 해피 아워도 포함됐고 이날은 공연도 했는데다가 특별히 서울-양양 셔틀도 운행했다. 순수하게 룸차지는 10만원 안되는 수퍼딜이었던것 같은데 아니 이러면 유지비나 나오는지(....) 양양/강릉터미널이나 강릉역, 양양공항과 거리가 멀어 자차나 셔틀 아니면 가기가 불편한 데다, 자차 아니면 이동하기가 나쁜 지역인게 흠이긴 하다. 어차피 서울-인구해변 셔틀 운행하니 거기 정류장 하나 만들고 호텔에 쏘카 스테이션만 하나 만들어주면 정말 자주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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