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dipity
2023. 5. 21. 06:50ㆍvoyage/New York
어머니께서 며칠 내내 연예인에 대통령꿈까지 꾸시더니 이거였나. 아니 남의 나라 대통령 지나가는걸 이렇게 자주 볼 일인가. 전전번 대통령은 무려 집이 우리 동네였는데도 지나가는걸 한번도 못봤는데, 유독 이번 대통령은 지나가는걸 여러번 본다. 한번은 셔틀버스를 타고 있던 바람에 의도치 않게 차량행렬을 따라가게 되기도 하고.. 주중에 5번가 3시간씩 막아놓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냐 싶으면서도 MET앞 5번가가 이렇게 한산한걸 내 생애 또 볼까 싶어 한장. 의도치 않게 얻을 행운이라면 남의 나라 대통령 구경보단 좀 더 좋은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좀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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